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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윤택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배우 중 한 명인 오모 씨는 할 말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1990년대 초반 이윤택 연출가가 소극장 자리를 비웠을 때 반바지를 입고 있던 내 바지 속으로 갑자기 손을 집어넣고 함부로 휘저었다"며 당시 겪었던 일을 자세히 폭로해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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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소속사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가 아닌 홍보 대행사 쉘위토크의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오전 "많은 분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난 15일, 19일 이틀에 걸쳐 하나의 익명 아이디로 포털 상에 피해를 주장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다시 삭제되는 일련의 사안과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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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피해자라고 나선 네티즌A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그는 네티즌A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시점 자신의 행동을 떠올려봤지만 '성추행을 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확신에 확신을 더한 오달수의 굳은 심지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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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달수는 "그동안 벌어진 많은 일을 겪으며, 배우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서 매우 답답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마지막으로 내 입장을 신중하게 정리해 알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던 점 거듭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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