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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지난 해 우승자 성낙송과 수도권 세력과의 대결구도가 형성됐지만 S1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동서울팀의 신은섭, 정하늘이 성낙송을 견제하는 것을 넘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하며 결승경주는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경주는 성낙송이 수도권 세력의 틈바구니 속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수도권 세력 간의 대결 양상으로 흘러갔다. 하지만 경주 후반 정하늘과 박병하의 자전거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 정하늘이 경주를 진행할 수 없게 되면서 혼전 상황이 됐다. 결국 침착하게 경주 운영에 나선 신은섭이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한 스퍼트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황인혁, 3위는 정재원이 차지했다. 신은섭은 우승상금으로 1400만원을, 2위와 3위를 차지한 황인혁와 정재원은 각각 11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신은섭은 우승 인터뷰에서 "지난 9월 건강상의 문제로 수술을 받게 되어 3개월가량 공백기가 있었는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건강하게 복귀하게 됐다. 여기에 대상경주 우승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지난 7년간 꿈꿨던 SS반(수퍼특선반) 진입이 목표다"고 했다. 한편 우수급 결승은 14기 류성희(37·A1반), 선발급 결승에서는 23기 신예 정상민(29·B1반)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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