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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은 "다른 팀과 조인해서 공연을 했다. 그 극단이 가마골에 있던 (연희단) 사람들이다. 그 공연을 보러 오달수씨가 왔었다"며 오달수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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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영은 "이혼해서 집도 없다. 네가 자꾸 이러고 있으니까 내가 좀 그렇게 느껴지잖아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며 모텔로 데리고 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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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손석희는 엄지영에게 '또 다른 피해자게 대해 들어봤느냐'고 물었고, 그는 "분명히 더 있을거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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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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