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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치르면서 샘슨과 휠러에 대한 우려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생각보다 장점은 두드러지고 단점은 빠르게 희석되고 있다. 각각 두 차례씩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실전도 치렀는데 잘 던졌다. 훈련에 임하는 자세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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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과 장종훈 수석코치는 외국인 타자 호잉에 대해서는 "수비가 좋고, 발도 빠른 외야수다. 초반에는 타격에 있어 적응기가 필요할 것이다. 타율 2할8푼에 20홈런 정도만 처줘도 좋겠다"고 했다. 한화 타선은 주전들의 줄부상만 아니면 하주석이 9번을 칠 정도로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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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준비는 순조롭다. 샘슨과 휠러는 실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좌완 휠러는 지난 19일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3⅔이닝 1안타 무실점에 이어 지난 26일 주니치 드래곤즈 1군전에는 4이닝 동안 6안타 5탈삼진 3실점을 했다. 3회 1사까지는 퍼펙트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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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러는 변화구와 제구력이 좋은 투수로 알려졌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본인 장담대로 직구 구위도 괜찮다. 주니치전에서는 145km까지 찍었다. 직구는 140km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시즌에 들어가면 구속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결과로 미리 예측하는 것은 금물이다. 투수도 타자도 이것 저것 시험하는 기간이다. 하지만 단점이 계속 줄어든다는 것은 좋은 신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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