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스완지시티가 셰필드 웬즈데이를 누르고 FA컵 8강에 올랐다.
스완지시티는 27일 밤(현지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웬즈데이와의 2017~2018시즌 FA컵 16강 재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선발출전했다. 전반 45분을 뛴 뒤 교체아웃됐다.
셰필드 웬즈데이의 공세
전반은 양 팀 모두 조용했다. 홈팀 스완지시티는 볼점유율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셰필드에게 몇 차례 위기를 허용하기도 했다. 제이콥 버터필드에게 슈팅을, 이어서 루카수에게 다시 한 번 슈팅을 허용했다. 파이방스키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다면 골을 허용했을 수도 있었다.
스완지시티는 32분 샘 클루카스, 39분 기성용이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선수 교체 스완지 공격 앞으로
후반 들어 스완지시티는 공격에 힘을 실었다. 일단 선수를 바꿨다. 라우틀리지와 기성용을 불러들였다. 조던 아예유와 올손을 넣었다. 공격 강화였다.
적중했다. 후반 10분 아예유가 골을 뽑아냈다. 아브라함의 패스를 받은 톰 캐롤이 슈팅을 때렸다. 이 볼은 양쪽 골대를 때리고 흘러나왔다. 쇄도하던 아예유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스완지시티는 기세를 올렸다. 후반 16분 아브라함의 날카로운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스완지시티는 상대를 몰아쳤다.
후반 34분 쐐기골이 나왔다. 나단 다이어였다. 아예유가 중원에서 볼을 빼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패스했다. 아브라함은 볼을 몰고가다가 오른쪽에서 달려들던 다이어에게 찔러넣었다. 다이어는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2대0으로 승리한 스완지시티는 17일 홈에서 토트넘-로치데일전 승자와 8강행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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