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유로파리그 32강행을 이끈 공격수 리치먼드 부아치가 중국에서 새 도전을 시작한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28일(한국시각) 부아치가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츠르베나와 장쑤 간의 합의가 마무리 됐으며 계약 기간은 3년'이라며 '내주 초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아치는 올 시즌 츠르베나에서 14경기에 나서 15골을 기록할 정도로 빼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 예선 8경기 7골, 본선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10년 제노아에서 프로에 데뷔한 부아치는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하지만 2017년 임대된 츠르베나에서 16경기 12골의 기록을 썼고, 완전이적한 올 시즌에도 골 감각을 과시하며 부활을 알렸다.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장쑤는 부아치 외에도 하미레스, 알렉스 테셰이라(이상 브라질), 벤야민 무캉조(카메룬), 가브리엘 팔레타(이탈리아)를 보유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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