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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봉태규 분)은 죽은 김병기(김형묵 분)로부터 20억을 달라는 협박 문자를 받았다. 불안에 떨던 김학범은 홀로 김병기의 시신을 묻었던 장소로 향했고, 김학범을 주시하던 강인호(박기웅 분) 역시 그 장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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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학범은 "잘못했다"면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지만, 강인호는 "넌 사과할 타이밍을 놓쳤다. 너희들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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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호의 초대로 최자혜와 오태석, 김학범, 금나라는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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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자혜는 자신을 불편해하는 이들의 시선을 느끼고는 금세 자리를 피했다.
한편 최자혜에게 염미정(한은정 분)과 4인방의 사진을 받은 독고영은 이를 고석순(서혜린)에게 보냈다.
이를 본 고석순은 두려움에 떨며 "김수현 사건이 아닐 수도 있단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후 고석순은 지방으로 내려가 독고영에게 사진에 대해 자세히 물으며 "지금 일어나는 연쇄살인이 19년전 사고하고..."라고 말하다 최자혜를 발견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어 독고영 앞으로는 19년전 9세 여아가 바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기사가 실린 신문이 보내졌다.
독고영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했고, 당시 사건에 대해 알고있는 이는 "사망 원인은 익사였다. 하지만 공식적인 사망 원인이 뺑소니로 인한 교통사고로 처리됐다"고 말해줬다.
최자혜와 김정수(오대환 분)의 석연치 않은 관계가 드러났다. 두 사람은 어떤 계획에 대해 문자로 대화를 나눴다. 최자혜에게 김정수는 "우리에게 변수는 용납 안된다"고 경고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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