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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경성대 학생이었던 A씨는 SNS를 통해 학교 선배인 조재현과 인사를 했다. 이어 조재현으로부터 만나자는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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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옆에 앉혀서 키스를 했다. 그래서 너무 놀랐는데 갑자기 제 옷 벗기려고 이렇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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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부산에서 영화를 찍을 계기가 있을 거 같은데 그때 여자 주인공으로 너를 하고 싶다. 내가 너 추천해줄게. 나랑 계속 이런 관계도 이어갔으면 좋겠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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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조재현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자신이 실수했다며 여전히 예뻐하는 제자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B씨는 "자숙하겠다는 말 한 마디로 그렇게 된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고 훨씬 더 잘못한 게 많을텐데 덮으려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피해 학생들은 조재현에게 진심어린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조재현 측은 죄송하다는 입장만 거듭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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