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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훈이 7골 2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에이스 정의경이 4골 1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골키퍼 박찬영은 1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43%의 방어율로 대회 MVP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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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두산은 정의경, 정진호, 조태훈, 김동명의 골로 21-12까지 점수를 벌리며 쐐기를 박았다. 대회 4연패를 이끈 윤경신 두산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고, 센터백 정의경, 피봇 김동명, 골키퍼 박찬영은 베스트7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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