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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국가적 행사에 불참 통보는 말도 안된다며 펄쩍 뛰었다. 일부는 도를 넘은 악플까지 쏟아냈고, 심지어는 레드벨벳과 조이, 그리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청원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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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평양공연은 중요한 국가적 행사다. 준공인의 위치에 있는 연예인이라면 국가적 행사에 재능을 더하는 것이 도의적인 차원에서 좋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모든 일을 뒤로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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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조이가 평양공연에 참석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도, 그의 불참으로 평양 공연에 큰 차질이 생긴 것도 아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평양 공연 출연 제안을 받고 '위대한 유혹자' 측과 스케줄을 조율하는 등 조이를 참여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결국 앞서 언급한 이유에 따라 스케줄 조정은 불가능했고, 조이 또한 불참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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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의 공연 불참으로 피해를 본 곳은 없다. 오직 조이만 잘못도 없는데 모든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을 뿐이다. 이제는 비난을 위한 비난은 멈춰야 하지 않을까.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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