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주말극 '같이 살래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는 27.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21.8%)보다 5.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종전의 자체 최고 기록은 3월 18일 방송된 2회가 기록한 27.1% 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섭(유동근)과 이미연(장미희)의 재회가 그려졌다. 36년 전 박효섭은 이미연과 야반도주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미연 부친(최재성)의 말에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이후 이미연은 박효섭에 대한 배신감에 불타올랐다.
이미연은 박효섭에게 복수하려 했다. 상가 주인들에게 채무이행 독촉장을 보내 박효섭을 압박했다. 박효섭은 착잡한 마음에 이미연이 소중히 여겼던 정자를 찾았다. 이 정자는 이미연이 태어난 기념으로 아버지가 지은 것이었다. 이미연 또한 태풍에 휩쓸려 사라진 줄 알았던 정자가 남아있다는 말에 정자를 찾았고, 그 곳에서 박효섭을 만났다. 박효섭은 이미연을 반겨줬지만 이미연의 마음은 풀리지 않았다.
이후 박효섭은 재개발 설명회장에서 화를 냈고, 이미연은 건너편에서 박효섭의 목소리를 들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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