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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증명되는 흥행 성적 뿐 아니라 실관람객들의 평가도 뜨겁다. 온라인상에는 "영화를 보다가 팝콘을 모두 쏟았다" "온몸으로 긴장을 하고 봐서 담이 왔다" 등 '곤지암'이 얼마나 무서운가에 대한 후기가 줄을 잇고 있고, 독특하고 개성 강한 리뷰를 찾아보는 것이 '곤지암'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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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기담' 이후 11년만에 선보인 본인만의 장편 호러 영화 '곤지암'은 자신이 이전 호러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또 다른 호러 영화 였다. 곤지암이라는 실제 장소에 '유튜브를 이용한 1인 생방송'이라는 새로운 컨셉트를 합쳐 트랜디한 느낌을 살렸고 한, 사연, 슬픔 등에 유달리 집착했던 한국 공포 영화들과 달리 지금 당장 느끼는 공포감 그 자체에 집중하며 관객들을 끌어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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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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