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비긴어게인2'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3월 30일(금) 첫 방송된 '비긴어게인2'에서는아름다운 항구 도시 포르투갈로 버스킹을 떠난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의 첫 여정이 공개됐다. 푸른 하늘과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포르투갈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첫 버스킹을 준비하는 열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의 노래로 첫 버스킹이 시작되자 호기심으로 바라보던 포르투갈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김윤아가 부른 노래는 한국어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그 감동은 가사를 뛰어넘었다. 특히 김윤아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만든 곡인 '강'을 선보일 때는 그녀의 절절한 감정이 멤버들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관객들도 숨죽이게 했다. 로이킴은 가수가 되기 전의 기억을 되살려 팝송 커버로 버스킹을 선보였다.
관객들이 버스킹에 매료된 순간은 이날 방송 중 6.4%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4.8%) 긴장됐던 첫 버스킹을 끝내자 한 포르투갈 남성이 윤건에게 대가와 사진 촬영 요청했다. 윤건은 관객들에게 '한국식 하트' 가르쳐주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또 다른 남성 관객은 "노래가 한국어든 영어든 포르투갈어든 중요하지 않다"며 감동을 표현했고, 함께 있던 여성 관객 역시 "놀랍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진솔한 음악이야기를 담은 JTBC '비긴어게인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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