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김학철이 자신이 맡은 악역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살인소설'(김진묵 감독)의 주연배우 지현우, 김학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학철은 "이번 '살인 소설' 영화에서도 악역이다. 악역으로 먹고 살아왔다. 악역이 내 밥"이라고 언급했다. 지현우는 "그래도 현장에서는 후배를 잘 챙겨주신다"며 평소에는 악역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철은 데뷔 배경을 소개했다. 그는 "연극을 16년 하다가 1985년 '조선황조500' 드라마로 데뷔했다. 그 때는 대사가 한 마디 밖에 없었다. 이후에 '태조 왕건'에서 장군 역을 맡았다. 이 시기 생애 최초 cf 5개를 맡게 되며 현찰로 집을 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살인 소설'은 보궐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5일 개봉.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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