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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13, 14회에서는 시현과 태희(박수영 분)가 진짜 연인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현은 떠나려는 태희를 붙잡았다. 유혹 게임의 타깃이었지만 어느새 진심이 돼버린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것. 시현은 태희에게 수지(문가영 분)와는 우정일 뿐 "나한테 너랑 수지는 다르다"고 말하며 좋아한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엄마의 유품인 목걸이 반쪽을 나눠줘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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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은 불쌍한 표정, 연민을 자극하는 말투 등 상대의 동정심을 자극하는 엄살로 여심을 녹였다. 엄살인 게 티가 나지만 귀여운 애교로 보여질 수 있도록 사랑스럽게 그려낸 것. 사랑 고백을 할 때 보였던 진중하고 떨리는 눈빛과는 반전되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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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태희의 달달한 분위기는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로 더욱 빛이 발했다는 평도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우도환-박수영의 메이킹 영상은 매 회 높은 조회수와 화제성을 기록할 정도. 이에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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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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