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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월) 방송된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3회에서는 한주용(박선호 분)과 김대방(데프콘 분)이 서로를 '직장왕따', '친구 없음', '모태솔로'로 생각하며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주용과 대방은 "맴찢이다 맴찢" 이라고 술을 마시며 서로를 위로하다 옷을 찢거나 머리채를 붙잡고 싸우는 등 만취 난투극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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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주용은 대학 동기인 민호(장동윤 분), 남우(신재하 분)와 병원에서 재회했지만 반가워하는 민호를 모른척하며 "앞으론 절대 아는척하지 마라"고 선을 긋는 첫 만남이 그려져 보기만 해도 훈훈한 막내 삼인방이 어떤 관계가 되어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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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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