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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누를 끼칠 수 없어 하차를 결정했지만, 이로인해 또다시 제작진에게는 고통이 더해졌다. 준비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닥친 사고는 언제나 남은 사람들이 수습하게 돼있듯 김생민의 이번 '하차 사태' 또한 모두 제작진이 감당해야 하는 '짐'이 되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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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의 과거 잘못으로 인해 누군가는 정상 방송 중이던 프로그램을 잃었고, 누군가는 편집에 시간을 더 할애하게됐다. 또 다른 제작진들도 방송에 대한 책임감 하나로 후임자 물색 등의 과정을 해나가는 중이다. '하차' 외에는 '책임'에서 벗어난 김생민에게 '불명예'는 감당해야 할 무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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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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