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타순 변화를 KT 위즈전 승부수로 던졌다.
장정석 감독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전을 앞두고 "김하성을 3번으로 올리고 초이스를 5번으로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선수의 타격 순서를 바꾼 이유를 두고는 "최근 초이스의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라며 "능력이 충분한 선수이기에 기다려야 한다. 전지훈련 당시 타순 조정을 시도해본 적이 있다. 지금 (초이스의 타격이) 안나오고 있어 시도를 해봤다"고 덧붙였다.
초이스는 올 시즌 넥센이 치른 9경기에서 36타수 8안타를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선 12경기 2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김하성 역시 앞선 3경기에서 13타수 2안타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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