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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화전에서의 부진이 컸다. 선발 김원중이 2이닝 7실점으로 조기강판된 상황에서 조원우 감독은 장시환에게 롱릴리프로서의 역할을 기대했다. 하지만 장시환은 '불난데 부채질'을 하고 말았다. 송광민에게 만루포를 허용한 것을 비롯해 1이닝 4실점을 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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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에서 1홀드-12.46로 기대에 못미쳤다. 결국 조 감독은 장시환을 내려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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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가 넘는 강속구에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장시환. 하지만 자신감 없는 투구에 떨어진 구위는 그를 1군에 머물지 못하게 했다. 투수 한명이 급한 롯데는 또 다른 투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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