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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기존 생각했던 팀 운영에서 조금 변화도 줄 예정이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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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독은 "기존 구상했던 4월 팀 운영에 이제 조금씩 변화를 줘 볼 생각이다"라고 털어놨다. 시즌 초반 선수들의 연이은 실책을 보고도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당연하다", "선수들이 벤치 눈치를 보지 않고 플레이 해야 한다"고 말했던 한 감독이다. 하지만 한 감독은 "생각대로 되지 않고 있다. 평범한 플레이에서 실수가 나오더라, 구상했던 것에 30%만 해주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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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 2명은 그나마 낫지만 국내 투수들이 영 부진하다. 선발로 나섰던 윤규진 김민우 김재영이 모두 기대에 부합하지 못한 투구를 했다. 윤규진은 지난 달 27일 NC 다이노스전에 등판해 3⅓이닝 6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2회까지 5점을 주는 바람에 추격하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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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은 이날 선발 등판해 4⅓이닝 5실점했다. 그나마 4이닝 넘게 막아준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한 감독은 "김재영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컨디션도 좋고 변화구도 다양하게 들어갔다. 그날은 SK 타자들의 타격감이 워낙 좋았다"며 "김재영은 계속 로테이션에 포함될 것"이라고 했다.
대전=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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