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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손 꼭 잡고' 7-8회에서는 현주(한혜진 분)가 도영(윤상현 분)에게 뇌종양 사실을 비밀로 하기 위해 거듭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십여년 만에 나타난 도영의 첫사랑 다혜(유인영 분)가 현주-도영을 자극하며 두 사람 사이의 오해가 깊어지고 있는 중. 그런 가운데 엔딩에서 현주가 갑자기 도영 앞에서 쓰러지면서 향후 전개에 시선이 집중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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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주가 이혼에 대해 변함없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끈다. 현주와 도영이 끝내 법원을 찾은 것. 더욱이 현주가 단호한 목소리로 "도영씨, 왜 나하고 결혼한 거야? 다혜한테 돌아갈 수도 있었는데"라며 도영에게 한층 더 날을 세우는 것은 물론, 자신을 뒤따라오는 도영을 차갑게 외면하고 있다. 이에 현주와 도영의 관계에 틈새가 더 벌어질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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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손 꼭 잡고'는 오늘(4일) 밤 10시 MBC를 통해 9-10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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