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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타자' 오타니 쇼헤이(24)가 4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터트렸다. 8번-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2-2로 맞선 1회말 2사 만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상대 우완 조시 톰린의 폭투로 3-2, 2사 2,3루가 이어졌고, 볼카운트 2B2S에서 오타니의 배트가 날카롭게 반응했다. 몸쪽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걷어올려 중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13대2 대승의 발판을 놓은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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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만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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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소속으로 5년간 42승15패-평균자책점 2.52, 타율 2할8푼6리(1035타수 296안타)-48홈런-166타점을 기록했다. 수많은 화제를 몰고다닌 오타니의 투타겸업, '이도류(二刀流)'는 무대를 옮겨 메이저리그에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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