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 동훈(이선균)과 지안(이지은)은 상대의 슬픔을 봤다. 동훈은 지안의 슬픔인 봉애(손숙)를 등에 업고 계단을 올랐고, 지안은 아무것도 모르는 동훈에게 도준영(김영민)의 비밀에 한발 가까이 갈 수 있는 힌트를 흘렸다.
Advertisement
지안과 봉애의 산책이 끝나기를 기다린 동훈은 지안 대신 봉애를 등에 업고 카트로는 갈 수 없는 좁은 골목의 계단을 올랐다. 그리고 지안은 물끄러미 그의 뒷모습을 응시했다. 지안에게 봉애는 살아가는 이유이자 죽을 수 없는 슬픔일 터. 가타부타 말도 없이 자신의 슬픔을 등에 업고 앞서 걷는 동훈의 뒷모습을 바라만 봤지만, 무표정한 얼굴은 어쩐지 울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봉애를 무사히 내려준 동훈은 지안에게 "착하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날 이후 동훈은 조금씩 지안을 챙기기 시작했다. 냉랭하고 까칠한 성격이 '착한' 그녀의 살아내기 위한 방어기재임을 알았고, 이 사실이 안쓰러웠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도대표와의 사이가 완전히 어그러진 동훈은 박동운(정해균) 상무가 "한 번 파보라"면서 전해줬던 도대표의 지난 3개월의 통화목록을 훑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착신금지가 아니고, 수신 거부도 아닌 50통이 넘는 수신 불가 번호. 이를 지켜보던 지안은 "공중전화요. 발신만 가능하고, 수신은 불가능해요"라는 힌트를 줬다. 동훈은 혹시라도 뇌물사건 등에 대한 실마리를 잡을까 싶어 해당 번호의 공중전화 위치를 찾았다. 그리고 서둘러 찾아간 공중전화가 아내 윤희(이지아)의 사무실 앞에 버젓이 자리하고 있어 동훈에게 충격을 줬다.
Advertisement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나의 아저씨' 6화, 오늘(5일) 밤 9시 30분 tvN 방송.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된다.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제니 탈주까지…'마니또 클럽' 정해인·고윤정 뜬다[SC리뷰] -
양요섭, 초동 커리어 하이로 '옅어져 가' 활동 성료…역시 원조 '‘아이돌 가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