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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 커피 50잔을 준비해라, 의경들 세족식을 준비해라, 커팅식 준비는 언제할 거냐 등 조 과장(김원해 분)의 폭풍 업무 지시가 시작, 시즌1의 시집살이를 벗어나 시즌2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건에 개입해 수사 의지를 불태우던 유설옥(최강희 분)에게 뜻밖의 고난이 펼쳐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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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설옥은 경찰이 된 경미(김현숙 분) 앞에서 회의시간 커피 심부름을 하는 상황 때문에, 경미는 친구 앞에서 놀림 받은 탓에 둘은 풀이 죽었다. 그래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좋다며 웃는 둘의 모습은 보는 이들 역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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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극 중 설옥은 버스에서 당한 성추행으로 상처 받은 신 순경(권민아 분)이 용기 낼 수 있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미와 합심해 신 순경이 성추행 범을 직접 검거할 수 있도록 주도했다. 피해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추리퀸의 남다른 배려심은 지난 결혼 사기단 검거, 연쇄 방화사건, 노량동 살인사건에 이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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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추리의 묘미와 힐링까지 선사하는 추리퀸 최강희의 활약은 오늘(5일) 밤 10시,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12회에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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