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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니 장근석이 연기하고 있는 인물이 사도찬인지, 백준수인지 헷갈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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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도찬은 김실장(송원석)에게 목숨을 위협받았지만, 누군가의 도움으로 그곳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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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불곰'은 사도찬의 아버지를 죽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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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완벽했기에 그의 정체는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혼돈을 안기기도 했다.
사도찬일까? 백준수일까?
이 과정에서 장근석은 뛰어난 두뇌를 가졌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사기꾼 사도찬과 정의로운 원칙 검사 백준수를 또 한번 소화했다.
표정 뿐만 아니라 말투, 행동까지 완벽히 다른 사도찬과 백준수에 완벽히 녹아든 장근석의 열연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안심하긴 일르다.
금태웅(정웅인)의 부하 조성두(권화운)가 백준수를 찾아나섰기 때문.
과연 이번에도 사도찬이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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