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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은 감독과 칸 영화제의 인연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창동 감독이 연출하고 설경구가 주연한 '박하사탕'이 처음 감독주간에 초청됐고 이후 2007년 '밀양'으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특히 '밀양'의 주연배우 전도연은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칸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또한 2010년에는 '시'로 또 다시 경쟁부문에 진출, 각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영화의 칸 영화제 수상은 '시'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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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 종수 역을 맡았다. 스티븐 연은 미스터리한 남자 벤 역에, 전종서는 종수가 사랑하는 여자 해미로 출연한다. 이창동 감독의 연출뿐 아니라 유아인, 스티븐연의 연기 호흡과 베일에 싸인 신예 전종서의 연기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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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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