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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첫 해, 시즌 초반부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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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에서 2-2를 만든 동점 홈런이고,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에인절스는 연장 13회 혈투 끝에 3대2로 이겼다. 오타니의 동점 홈런이 승리의 발판이 된 셈이다. 오타니는 연장 10회 안타를 추가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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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다. 3경기에서 14타수 6안타, 타율 4할2푼9리,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홈런 2개가 2사에서 나왔고, 팀 승리로 연결된 영양가있는 한방이었다. 4일 첫 홈런은 3-2로 앞선 1회말 2사 2사 2,3루에서 터졌다. 13대2 대승의 물꼬를 튼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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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이지만, 지금같은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데뷔 시즌에 '10승-10홈런'까지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 오타니를 보면 '괴물'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린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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