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오작두(김강우 분)와 한승주(유이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 애절한 로맨스가 펼쳐졌다. 에릭조(정상훈 분)와 장은조(한선화 분)는 오작두를 세상 밖으로 꺼내려는 '오혁 프로젝트'에 더욱 매진해 첨예한 갈등을 예고, 최고 악기장의 후계자 '오혁'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한층 깊게 얽히고설킨 상황이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드라마의 재미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팽팽한 기 싸움은 찾아볼 새 없이 밝은 에너지로 가득한 촬영 현장이 담겼다.
먼저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김강우(오작두 역)와 유이(한승주 역)가 눈길을 끈다. 닭살스러운 신혼 부부 행세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다 웃음을 터뜨린 이들은 주위 스태프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고. 또 함께 대사와 동선을 맞추며 대본에 집중하는 순간이 포착, 설렘 가득한 고백 장면을 탄생시킨 두 사람의 연기 열정이 엿보인다.
정상훈(에릭조 역)과 한선화(장은조 역) 역시 철저한 비즈니스로 상대방을 이용하는 캐릭터와 달리 다정한 눈빛으로 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어 유이의 손이 다칠까봐 조심스레 칼을 건네는 매너남 정상훈과 가야금 연주에 즐거워하는 한선화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의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 네 배우 모두 완벽한 연기 호흡을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며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들의 활력소 가득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물, 앞으로 펼쳐질 네 명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7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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