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전격 캐스팅됐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홍윤화는 미슐렝가이드 투스타를 받은 호텔 중식 레스토랑 '화룡점정'의 요리사이자 주방의 유일한 홍일점 '간보라' 역으로 분한다. 그녀는 귀여운 얼굴과 달리 북경오리의 배도 주저 없이 가르고 중식 칼로 오리발도 단 번에 자르는 대담한 성격의 소유자. 남자들로 가득한 주방에 톡톡 튀는 그녀의 존재감은 극에 활력소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윤화는 개그 프로그램 및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장난스런 KISS', '레알스쿨', '더 미라클'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캐릭터에 녹여내며 미소 짓게 했던 그녀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마성의 매력을 전파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홍윤화는 "예능이나 개그프로그램이 아닌 드라마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저 역시도 많이 설렌다"면서 "이번 작품을 위해 중식 요리, 도구들과 친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애교 섞인 포부를 전했다.
한편, 홍윤화의 달콤 살벌한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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