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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전현무는 침실이 아닌 거실의 소파 위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일찍 일어난 한혜진은 전현무에게 다가가 콧소리를 내며 "오빠 일어나세용"이라고 말을 건넸고, 박나래는 "지금 어떤 톤이었는지 다시 보자"며 발끈했다. 한혜진은 다정하게 "오빠 들어가서 주무세용"이라고 말했지만, 전현무는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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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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