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아론 램지의 잔류를 기대했다.
7일(한국시각)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램지가 클럽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선수'라며 계약을 맺을 것을 주장했다.
2008년 여름 아스널에 입단한 램지는 노팅엄, 카디프 시티 임대를 거쳐 2011년 아스널 1군에 본격 합류했다.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동안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제 몫을 하고 있다. 6일 치른 CSKA모스크바(러시아)와의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아스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램지는 2019년 아스널과의 계약이 끝난다.
벵거 감독은 "내 입장에서는 램지가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하다. 합의를 해야 한다. 오랜시간 이곳에 있었고, (앞으로도)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기에 그가 팀을 위해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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