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이 '1위' 부천의 연승 행진을 막아세웠다.
아산은 7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2(2부 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무려 4골을 꽂아넣으며 4대2 완승을 거뒀다. 홈에서 승점 3점을 쌓은 아산(3승1무2패)은 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개막 5연승을 달리던 부천(5승1패)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매서웠다. 아산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조성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조성준은 이명주가 살짝 빼준 공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을 완성했다. 분위기를 탄 조성준은 전반 22분에도 골맛을 보며 분위기를 띄웠다. 아산이 2-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아산의 공격력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아산은 후반 12분 김민균, 경기 종료 직전 고무열의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반면 개막 5연승을 달리던 부천은 상대 민상기의 자책골과 후반 48분 이정찬의 골로 추격했지만, 승패를 바꾸지 못했다. 아산이 홈에서 4대2 완승을 거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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