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대포를 쏘아올렸던 추신수지만 이날은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연속 안타, 출루 행진은 이어갔고 팀도 5대1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선두 타자로 나선 3회말 토론토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5회말 세번째 타석에서도 다시 한번 선두 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 나갔고, 이후 조이 갈로의 2루타때 득점까지 올렸다. 6회말 네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유격수 방면 뜬공으로 물러났고, 이후 타석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3할1푼4리(35타수 11안타)로 상승했다.
한편 상대팀으로 만난 오승환은 이날 벤치를 지켰다. 전날 등판해 ⅔이닝 2안타 1실점을 기록했던 오승환은 휴식을 취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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