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기록이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FC바르셀로나 감독의 말이다.
FC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CD 레가네스와의 2017~2018시즌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대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챙겼다.
38경기 연속 무패. 이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1978~1979시즌과 1979~1980시즌에 걸쳐 세웠던 기록과 같다. FC바르셀로나가 다음 경기에서도 패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
올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발베르데 감독. 그는 38경기 무패행진 타이 기록을 세운 뒤 "우리가 중요한 승리를 가지고 왔다"며 "쉽지 않은 기록이다. 하지만 이것은 내 기록이 아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비롯해 지난 시즌 우리 팀을 위해 뛰었던 모두에게 속한다"고 말했다.
FC바르셀로나는 14일 홈에서 열리는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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