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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 2015년 3월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해임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후임으로 일본의 지휘봉을 잡았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선 6승2무2패로 B조 선두를 기록했으며, 6회 연속 본선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친선 경기에서 1승2무3패로 고전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불안감이 커지자 경질을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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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감독으로는 니시노 기술 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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