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이 또 변경됐다.
류현진은 당초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시즌 두 번째 등판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정이 조정돼 하루 앞선 11일 오클랜드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등판이 예정됐던 알렉스 우드가 식중독 증세를 보여 류현진이 순서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우드가 12일 경기에 등판한다.
LA 타임스는 9일 '우드가 식중독에 걸리는 바람에 9일 불펜피칭을 소화하지 못했다. 류현진이 11일 경기에 나선다'고 전했다.
류현진으로서는 두 번째로 등판 스케줄이 바뀐 것이다.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시즌 첫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휴식일 조정 때문에 12일로 밀리더니 이번에는 생각지 못한 우드의 식중독 증세로 11일 경기로 변경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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