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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알제리의 첫 16강행을 이끈 할릴호지치 감독은 지난 2015년 3월 처음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선 6승2무2패로 B조 선두를 마크했다. 이로써 일본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홈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선 한국에 1대4로 패했다. 본선 진출 확정 후 1승2무3패로 고전하더니, 팀 운영과 관련해 일본축구협회화 마찰을 빚기까지 했다. 선수들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있었다. 결국 일본은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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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감독은 J리그 가시와 레이솔, 감바 오사카, 비셀 고베, 나고야 그램퍼스 등에서 감독직을 맡은 바 있다. 특히,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선 일본 U-23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 브라질을 꺾기도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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