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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맞선 남녀의 어색한 첫 만남을 지켜보며 심리를 살피고, 로맨틱한 감정 이입을 도왔다. 특히 두 남녀의 일반적인 행동과 대화에서도 설렘포인트를 찾아내는데 탁월했다. 이에 방송 2회 만에 '선다방'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존재감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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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심한 관찰력으로 맞선에서 피해야 할 질문을 골라내고, 여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홍일점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 여기에 소개팅 매너와 인기 시간대, 애프터 신청 등의 정보를 유용한 이야깃거리로 전환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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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소통 능력은 비단 '연애' 주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이적, 양세형, 로운과 카페 운영 방식을 조율하며 맞선 카페만의 방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간식 메뉴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카페지기로서 센스도 충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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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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