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연석이 손호준과 함께 두 번째 '커피프렌즈' 기부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 오후 12시 서울 광진구 건대 커먼그라운드 광장에서 유연석, 손호준의 퍼네이션(Funation) 프로젝트 '커피프렌즈'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두 사람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준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음료 한 잔의 비용으로도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모토로 하며, 지난 3월 여의도에서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린바 있다.
이날 유연석은 분홍색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봄꽃과 어울리는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실제 트레일러 면허를 취득했다는 유연석은 이날도 직접 운전하여 이른 시간에 도착, 설치부터 음료 준비 등 꼼꼼하게 준비하기 시작했다.
현장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다. 준비를 마친 유연석과 손호준은 길게 늘어선 줄에도 당황하지 않고 미소로 화답했고,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일일이 따뜻하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예상보다 쌀쌀했던 날씨에도 함께해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유연석은 행사를 마친 후 "오늘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렇게 많은 호응 해주신 덕분에 저희도 너무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이 함께하는 '커피프렌즈'는 매월 1회 진행되며, 모금된 수익금은 연말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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