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6.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한때 7.5%를 기록하며 일요일 밤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MB 자원외교의 대표작인 '하베스트'를 추적 보도한 4회가 5.2%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 2회 만에 또다시 시청률을 갱신한 것. 특히, 어제 방송은 자체 시청률 갱신뿐만 아니라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정통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면모를 자랑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을 앞두고 해경의 교신 기록(TRS)을 입수해, 2018년 4월 16일 세월호 구조 상황을 재구성한 내용이 보도됐다.
'스트레이트'가 전문가들과 교신 기록을 분석한 결과, 해경은 현장에 출동한 뒤 세월호와 기본적인 교신도 없이 해양경찰청과 서해해양경찰청을 비롯한 해경 수뇌부도 구조 작전을 어떻게 이행하라고 명확하게 지시하지 않았다. 사실상 구조가 아니라 현장을 지켜보기만 하는 사이, 세월호는 완전히 뒤집혀 물속으로 가라앉은 것.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세월호의 "구조 방식이 완전히 잘못됐다, 밖으로 탈출한 승객만 구조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해경이 직접 선체 안으로 진입해 구조 활동을 펼쳤더라면 전원 구조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후 해경은 "승객들에게 퇴선 명령을 내리고, 선체 내부로 진입해 구조를 시도했다"고 조직적으로 거짓말까지 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주진우 역시 "세월호의 진실은 두 가지를 알아야 한다. 왜 침몰했는지, 왜 구조를 하지 않았는지 이다"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성역 없이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힐 신개념 탐사기획 프로그램 MBC '스트레이트'는 배우 김의성과 주진우 기자의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
홍명보 저격했다가 3년 연락 끊겼는데..이영표, 또 "총체적 난국" 돌직구 -
'46세 임신' 김민경,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임당·복통으로 응급실 行" -
박하나, 양치승에 '금전 도움' 이어 '가게 홍보'까지…남다른 의리 -
변요한,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반짝’..대본 리딩 때도 ♥티파니 생각 -
'57세' 최성국, 붕어빵 3세 아들·6개월 딸 자랑.."예쁘게 봐주세요" ('조선의사랑꾼')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딘딘, 홍명보 감독의 '무책임 퇴장' 맹비난…"'죄송합니다'가 먼저였어야"
- 1."대한민국, 알제리-오스트리아전 승부 조작 의혹 제기" 가짜 주장까지 등장...SNS 영상 화제, "2026년 캔자스시티의 치욕 아닌가" 논란
- 2.'월드컵 32강 무산'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32위 7계단 추락, 4년만에 최저치
- 3.韓 월드컵 역사상 이런 선수 있었나...조기 탈락에도 빛난 이강인, '조별리그 베스트11' 선정→탈락 국가 중 유일
- 4.'광속 탈락' 한국 축구 향한 의외의 평가! 멕시코와 비등 'D-'→"체코전 훌륭"…'억까'의 연속 이란은 최고 평가 'A'
- 5."448일만의 1군 복귀, 출근 시간도 잊어버렸다" 팔꿈치 수술 → FA 재수 → 잊혀졌던 이름…'구원왕' 서진용이 돌아왔다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