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예능에서도 숨길 수 없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더욱 진솔한 예능을 완성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를 만나기 위해 LA에 방문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이시언을 제외한 무지개 회원들은 먼저 LA로 향해 카탈리나섬을 투어했고, 뒤늦게 LA행 비행기에 오른 이시언은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고 있는 '크리미널 마인드 13'의 촬영장을 견학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LA에 도착해 촬영장에 다녀오라는 전현무의 연락을 받은 이시언은 "예스예스예스예스!"라며 환호성을 질러 설렘을 드러내는가 하면, 촬영장에 도착해서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행복한 표정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그의 모습에서는 예능 히어로의 모습 뒤에 잠시 가려졌던 연기자로서 면모와 할리우드 방문에 대한 영광스러운 마음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다니엘 헤니에게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대본을 선물 받은 이시언은 "저도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만 제가 썼던 대본에 메시지를 담아 선물한다"고 말하며 의미 깊은 선물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이시언은 세트장 안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이시언에 할리우드 오디션에 도전해보라 말을 건넸고, 이시언은 "제가 무슨…."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무지개 멤버들도 이시언에게 할리우드에 도전해보라 권유했다. 이에 이시언은 "헤니 형님이 사실 너무 쉽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무지개 멤버들은 그런 이시언에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며 격려해 더욱 훈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심으로 연기를 사랑하는 이시언의 진솔한 마음과 함께, 배우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할리우드에 대한 그의 진심 어린 동경도 엿볼 수 있었다. 예능인 이시언이 아닌 연기자 이시언으로서 그의 모습이 다시금 되새겨지기도. 비록 예능을 통해 더욱 주목받았지만, 연기자로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를 갈망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이시언.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혼자산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시언은 tvN 토일 드라마 '라이브'에서 10년 차 경사 강남일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도전, 짠내나는 가장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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