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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박종훈이 5이닝 3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6회부터는 서진용이 투입돼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8회 신재웅의 1실점이 아쉬웠지만 9회 윤희상이 생애 첫 세이브를 올리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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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트레이 힐만 감독은 "선발 투수 박종훈의 콘트롤이 그리 좋지 못했다. 따라서 불리한 카운트에 몰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끝까지 이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피칭한 것이 승리를 가져왔다"며 "이런 날씨에 투구 밸런스를 유지하기는 원래 어렵다"고 박종훈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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