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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교진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소이현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교진은 달달한 초콜릿 선물에 이어 예약해둔 일식 레스토랑으로 소이현을 데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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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의 이벤트는 계속됐다. 소이현이 받고 싶어 했던 꽃다발에 귀걸이까지 선물한 것. 소이현은 자신이 스치듯 말한 것을 모두 기억하고 선물해준 인교진의 정성에 감동했다. 소이현은 "그냥 고마웠다. 말한 걸 잊지 않은 거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인교진은 직접 쓴 손편지를 읽어주며 감동을 더했다. 인교진은 "내가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번갈아 가며 눈물을 흘린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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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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