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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식은 마트 문화센터 전단지에서 미녀의 강사를 보고 금세 사랑에 빠졌다. 동구(김정현 분)와 준기의 연애로 외로움이 극에 달한 두식은 "나도 꼴값 좀 떨어 보즈아~"며 문화 센터로 달려갔다. 솔이와 육아 교실에 들어선 준기와 두식은 의도치 않은 야릇한 분위기에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했지만, 아들과 함께 육아 교실에 참여한 희동 아버지(김강현 분)를 보고 금세 분위기에 적응했다. 하지만 사진과 너무 다른 강사의 비주얼에 실망한 두식은 정규 등록을 권하는 강사를 뿌리치며 도망치듯 와이키키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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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두뇌 풀가동으로 솔이와 희동 교체 작전을 짰다. 희동 어머니(손화령 분)가 유모차에서 시선을 떼는 유일한 장소는 계산대.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 찰나의 시간이 유일한 기회였다. 하지만 완벽한 계획도 희동 어머니의 매의 눈에 걸리면서 실패했다. 희동 아버지는 기지를 발휘해 "내 가족을 건드릴 바엔 차라리 날 죽여"라고 나섰다. 억울함을 호소하려던 준기는 희동 아버지의 슬픈 눈을 보며 마음을 바꿔 메소드 연기에 돌입했다. 준기와 두식은 혼신의 연기로 아기를 건드렸다 도주하는 신세가 됐지만 한 가정을 지킬 수 있었다. 감사와 응원을 담아 눈빛만으로 교감하는 준기와 희동 아버지의 마지막이 웃음의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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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와이키키'는 설렘과 환장을 절묘하게 엮어내는 탁월한 웃음 세공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회만을 남겨두고 더 강력한 웃음이 기대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18회는 오늘(10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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