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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첫 번째 유닛 첸백시가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첸백시는 10일 오후 6시에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섰다. 올해 엑소 활동의 첫 번째 주자이자 오랜만에 시작하는 유닛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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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과 가장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1집에서는 펑키한 분위기에 잔망미가 넘쳤다면, 2집은 청년스럽고 쿨내가 풍긴다"고 답했다. 공백기 근황에 대해서는 "엑소 투어를 하고, 틈틈이 안무 연습을 했다. 안 놀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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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6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공연을 펼친데 대해 "두바이 공연에서 첸백시가 처음 오프닝을 했다. 굉장히 뜻 깊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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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이틀곡 '花요일'은 멤버들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 곡으로, 꽃처럼 마음에 피어나 하루를 바꿔버린 아름다운 그녀에게 전하는 달콤한 고백을 가사에 담아, 봄의 설레는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는 피곤한 월요일의 일상을 뒤흔든 운명적인 그녀와의 만남을 재미있게 풀어낸 레게 베이스의 소울 알앤비(Soul R&B) 곡 'Monday Blues'(먼데이 블루스)부터 데이트를 앞둔 수요일 밤의 들뜬 감정을 노래한 일렉트로 팝 곡 '내일 만나'(Sweet Dreams!), 여유로운 일요일의 모습을 그린 레트로 감성의 일렉트로 R&B 곡 '휴일'(Lazy)까지 일주일을 표현한 총 7곡으로 구성, 다채로운 엑소-첸백시의 음악 색깔이 담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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