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제코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국가대표이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잉글랜드 맨시티를 거쳐 이탈리아 로마로 건너왔다. 로마에서 2016~2017시즌 정규리그 29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Advertisement
로마는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제코와 쉬크, 중원에 콜라로프-나잉골란-데로시-스트루만-플로렌치, 스리백에 제주스-파치오-마놀라스가 섰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1차전 부상으로 결장해던 미드필더 나잉골란이 선발 출전했다. 체코 국가대표인 쉬크도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처음 선발 출전했다.
Advertisement
로마가 이른 시간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제코가 데로시의 패스를 받아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었다. 제코는 데로시의 로빙 패스를 달려들어가며 멋지게 트래핑한 후 감각적으로 차넣었다. 이번 시즌 UCL 6호골. 제코는 8강 1차전서도 골맛을 봤다.
Advertisement
바르셀로나는 로마의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움직임에 경기 초반 실점했다. 또 초반 실점 이후 끌려갔다. 바르셀로나 공격의 핵 메시는 공을 잡기 위해 자주 2선까지 내려왔다. 메시의 프리킥도 정확도가 떨어졌다. 메시는 공을 잡을 경우 샌드위치 마크를 당했다.
후반 초반도 로마의 분위기였다. 제코는 후반 12분 PK를 유도했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피케가 제코를 수비하면서 팔을 잡아끌었다. 주심은 고심 끝에 PK를 찍었다. 데로시가 후반 13분 제코가 유도한 PK를 차넣었다. 제코는 이번 시즌 PK를 놓친 적이 많아 데로시가 PK를 찬 것이다.
로마가 한골만 더 넣으면 4강에 진출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바르셀로나는 턱밑까지 추격당하면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로마 디 파란체스코 감독은 선수 교체로 더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후반 27분 윈데르, 후반 32분 엘 샤라위를 교체 투입했다.
로마는 후반 36분 세번째 골을 터트렸다. 마노라스가 윈데르의 코너킥을 머리로 감각적으로 돌려놓은게 바르셀로나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로 로마는 1~2차전 합계 4-4를 만들었고,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4강에 진출하는 상황을 만든 것이다. 이제 로마가 우위를 점했고, 바르셀로나가 다급해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안드레 고메스, 뎀벨레 알카세르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이미 넘어간 분위기를 돌릴 수 없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