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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에서 리얼한 일본어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한국어 연기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얻었던 최희서는 '미스트리스'를 통해 "한국어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대로, 고등학교 교사이자 스타 셰프를 남편으로 둔 한정원 역을 연기하게 됐다. 정원은 "겉보기엔 다 가진 듯하지만, 존경받는 교사와 이상적인 아내가 돼야 한다는 강박에 갇혀 그 스트레스로 인해 분노조절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 최희서는 정원을 "네 친구 중 가장 겁도 많고 감정적이며 마음이 여리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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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정원의 감정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정원의 내면에 있는 불만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소개받아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 꼼꼼한 캐릭터 준비와 빈틈없는 연기 열정으로 기대감을 높인 최희서. 마지막으로 "정원의 캐릭터를 잘 해내느냐보다 세 친구와 잘 조화를 이루며, 네 여성의 연대로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이번 작품의 개인적인 목표"라는 다부진 소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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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등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켜온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 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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