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프로미 박지훈이 부상으로 남은 챔피언결정전에 뛰지 못할 전망이다.
박지훈은 11일 정밀검진 결과 왼 발목 내측-외측 인대가 모두 파열된 것으로 확진을 받았다. 통증이 심해 남은 일정 경기 소화는 무리다. 박지훈은 10일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왼 발목을 다친 뒤 벤치로 아웃됐다. 이후 코트에 돌아오지 못했다.
박지훈은 안양 KGC와의 4강 플레이오프 3경기 평균 20분22초를 뛰며 평균 5.67득점 5.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 큰 도움이 됐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DB의 벌떼 포워드 농구의 선봉에 섰다. DB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다.
한편, 경기 시작 14초만에 무릎을 다쳐 뛰지 못한 두경민은 단순 타박 판정을 받았다. 1차전 다쳤던 무릎 부상 부위와는 다른 곳이라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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