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없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의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각)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2017~2018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11일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 모든 경기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다음 단계로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일단 4강 진출에 유리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치른 8강 1차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당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에도 키 플레이어는 단연 호날두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호날두 없이 뛰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와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고 전했다.
물론 자만은 없다. 그는 "리그와 UCL은 다르다. 우리가 한동안 득점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골을 잘 넣고 있다. 그것을 활용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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