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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리즈 스윕승을 거둔 주중 삼성과의 3연전에서, 두산은 타선의 위력을 재확인 했다. 개막 초반 다소 침체된듯했던 타자들의 감이 완전히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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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1일 경기까지 팀 홈런 12개로 삼성-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와 함께 공동 꼴찌에 그쳐있었다. 하지만 이번 3연전을 통해 무려 8개의 홈런을 추가했다. 11일 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이 초반 난조를 보이며 0-5로 끌려가던 두산은 순식간에 역전을 일궜는데, 결승 점수가 바로 홈런이었다. 김재호가 6회초 삼성 최충연을 상대로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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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도 느껴지지 않는다. 두산은 현재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가 1군 엔트리에 없다. 타격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 9일 2군에 내려갔다. 하지만 대체자 정진호가 공수에서 파레디스 이상의 몫을 해주고 있고, 두산의 탄탄한 외야 자원이 공백을 느낄 틈이 없게 만든다. 내야도 비슷하다. 지난 10일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낀 오재원이 빠져있지만, 최주환의 타격감이 워낙 좋아 라인업을 꾸리기에 아쉬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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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타자까지 무서운 두산 타선. 초반 두산이 잘나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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